강남점 박재한 원장님

현대 사회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인적 네트워크의 사회라고 한다. 그만큼 대인관계 특히 사회적

거리라 알려져 있는 (60cm~1M) 거리 내에서 인간 관계는 중요하다.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위의 사회적 거리에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경우 혹시라도 구취(입냄새)가 나는 경우 사회생활에 굉장한 마이너스 요인이 생긴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구취가 나는 사람과의 대화를 꺼려하지만 본인에게 구취가 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구취가 나는 당사자는 점점 사회에서 격리되어 가게된다.

구취의 역학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q  전 인구의 50-65%가 구취로 인한 고민을 경험

q   전체 인구의 약 1/4 정도에서 발생

q   구강 내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를 측정한 연구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연령에 따라 증가

q   젊은 사람 - 설태에 의해 주로 유발

q   노인 - 설태와 치주질환에 의해 유발

q   구취 상담 내원객 중 여성이 60%

           불량한 보철물                        구강암

구취는 다양한 구강내 원인들에 의해서 발생이 되므로 치과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구강내에 큰 원인이 없을 경우에 내과나 다른 병원을 내원해서 검사해보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구취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권장사항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받을 것

2)     정기적인 전문적 치아 세정 처치를 받을 것

3)     치아, 잇몸을 잘 닦을 것

4)     칫솔, scraper로 혀를 잘 닦을 것

5)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실 것

6)     오이, 당근 같은 신선한 섬유질의 야채를 먹을 것

7)     입안 건조 시 설탕 없는 껌을 씹을 것

8)     구취에 효과 있는 함수제를 써서 취침 전에 사용할 것

9)     밤에 의치를 세정액 속에 담궈 놓을 것

10)   유제품, 생선, 고기 등을 먹거나 마신 후에 입안을 깨끗이 할 것

대부분 정기적으로 구강청결관리에 대한 강조 사항들입니다. 혀를 깨끗이 닦으시고 자기 전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당연히 이렇게 관리를 하시면 충치 및 잇몸질환 유발률이 떨어져 치아 건강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구강관리를 철저히 해서 구취 공포에서 벗어나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얻을 수 있길

고운미소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