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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 자동차 여행 1
작성자 황규용 등록일 2015.11.03 조회수 1193

남자라면 한번쯤은 빨간 자동차, 특히 오픈카에 아름다운 여인을 태우고 드라이브하는 상상을 하며 자랐을 것

이다. 그러다 어느덧 나이가 중년이 되어서는 유럽을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아마도 좀

더 현실적으로 꿈이 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세월이 더 흐르게 되면 크루즈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이번 여름에 기회가 되어서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벨기에, 룩셈브

르크를 자동차로 여행하게 되었다.

 

먼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려서 SIXT에서 렌트를 하여 퀠른으로 출발하였다. 저녁 6시 경에 공항에 도착하였

으며 퀠른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독일의 고속도로는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속도 제한이 없는 아우토반이

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 고속도로와는 다르게 가로등이 없어 야간 운전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바쁘게 달려 9시 반 정도에 도착하였다. 다행이 유럽은 해가 늦게 져서 그때까지도 완전히 어둡지

는 않았다. 유럽에서 직접 자가 운전을 하려면 일단 구글맵을 이용한 네비게이션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

라와 같이 데이터 네트워크가 원할하지 않으므로 GPS를 이용한 맵을 추가로 다운로드 받아서 준비하여서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하여야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물론 차량을 렌트할 때 네비게이션도 추가로 장착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둘째 날에는 아침에 일찍

동방박사의 유해가 있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퀠른 대성당을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인 벨기에 안트베르펜으로

향하였다. 항구 도시인 안트베르펜은 홍합 요리가 유명하고 유럽인들이 즐겨 먹는 와플과 크레페 또한 유명하

다. 그리고 그로엔 광장에 있는 성모 대성당에는 우리들이 어릴 때 보던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루벤스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약 250km를 달려서 그 다음 목적지인 프랑스의 아미엥에 도착하였다.

 

독일의 아우토반은 주행 차선과 추월 차선의 구분이 명확하고 차선을 변경할 때에 우선 양보하는 그들만의

규칙이 매우 잘 지켜져서 평균 150~170km의 속도로 달려도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나도 그들의 물결

에 동화되어 꿈에 그리던 아우토반을 신나게 달렸다. 멋진 자연 풍경과 초원이 펼쳐져 있고 하늘은 눈부시며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는 사이에 어느덧 프랑스로 들어왔다. 그런데 여기부터가 프랑스인지는 추월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프랑스인의 자유 분방함이 도로에 나타나면서 바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완전

히 구분이 없지는 않았다. 아미엥에도 어김없이 성당이 있어서 주위를 구경하였다.

유럽의 자동차 여행은 멋진 초원과 중세의 성당 관람으로 요약할 수 있다. 셋째 날에는 루앙으로 출발하였다.

루앙에 도착했을 때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Vieux-Marche 광장에는 잔다르크 교회가 있고 그 주위에 잔다

르크가 화형 당했던 잔다르크 탑이 있다. 역사적으로 루앙은 죽음의 도시라고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하필 내가

간 날 비가 주르르 내려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울함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역사적인 유적지가 대부분 그렇듯

이 잔다르크 교회와 탑은 아주 소박하였다. 그리고 루앙에는 아주 오래된 벽 시계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성당을

여러번 보니 나름대로 디자인과 양식의 일관됨을 알 수 있었고 섬세하고 정교함에 한번 더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