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은경 선생님께서

 "선생님~~ 내일 점심싸오지 마세요.

저희 엄마가 병원 오시는 길에 밥 싸다 주신댔어요~"

라고 말을 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되었답니다~

Wow~ fantastic~~ +ㅁ+

저희 직원들 모두 놀랐답니다~ 밑에 음식들 보이시나요??

저희는 보쌈집에 온줄 알았어요..

고기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그외에 새우젓이며.. 김치며.. 곰취나물이며...등등등

모든 쌈과 양념들까지 다 싸오셨는데

어느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정말 정말 맛있었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가는줄 모르며 폭풍 흡입을 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고기도 많이 먹어서 정말 배가 불렀는데

어머님께서 호박떡까지 한박스를 가져다 주셔서

배불러서 못먹을줄알았는데........

떡이 어찌나 입에서 녹던지..ㅋㅋㅋ

다들 떡까지 다 먹었답니다~~ㅎㅎㅎ

사진 찍자고 말씀드렸는데 선뜻 찍어주시고

사진 보시며 못나오셨다며....ㅋㅋㅋㅋㅋ

어머님 너~~무 아름다우세용~~

우리 은경선생님 누굴 닮아서 이렇게 이쁘고 손이 큰가 했더니

어머님이셨네요 역시~^^

저희 점심시간에 이렇게 맛있는 점심 먹어본건

어머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정말정말 맛잇게 잘 먹었습니다 어머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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