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

날씨가 급 추워 지긴 했지만 공기가 한층 맑아 진것 같아 기분만큼은 좋아지는 하루 입니다. ^^

 그래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차상권 원장님께서 신문에 나셨답니다 ㅎㅎㅎ

정기적으로 신문의 한면에 차상권 원장님의 글이 연재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연재된 칼럼은 다니엘 카네먼교수의 저서와, 강의에서 얘기 하는 기억과 경험에 대한 내용들을 풀어서 설명해 주셨답니다. ㅎ

 치과에 근무하는 저희한테도 흥미로운 연구 결과였고,

개인에게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관악점 에서는 지난번 다니엘 카네먼 교수의 강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간단한 한줄평들 입니다. ㅎ

김우순 - 기억하는 주체와 경험하는 주체는 다르기 때문에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경험했던 것들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마지막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수하 - 기억은 모든걸 말해 줄 수 없다는걸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잘못했어도 마무리를 잘하면 좋은기억으로 남을 수 있고 잘하다가 마무리를 잘못하게 되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보며 내가 환자분께 중간에 실수를 했어도 마무리를 잘하게되면 그 실수도 어느정도 무마될 수 있다고 느끼게되었습니다.  항상 환자분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조은솔 - 기억하는 주체가 내 실제 경험과는 달리 거짓을 말할수도 있다는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다

 문혜주 - 경험하는 주체와 기억하는 주체는 다르며, 강의에서 다룬 실험결과들이 주로 경험하는 것들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환자분들을 대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항상 명심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정수진 - 기억하는 주체가 되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내가 앞으로 어떻게 환자분을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료하는게 환자분께 조금이라도 만족스러운 진료가 될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동영상 이였습니다.